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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6세대: 애플 펜슬로 공부 가능?

아이패드 6세대: 애플 펜슬로 공부 가능?

언젠가 이루어 질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적용되어 나올 줄이야.

닌텐도도 애플도 답답한 폐쇄정책으로 아쉬운게 많았었는데,

17-18년도로 들어서면서 정책이 많이 유연해진 모습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나무위키 참조

(출처: 나무위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유연해진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입니다.

한동안 아이패드로 여러가지 시장조사를 직접 사용자들로 하더니(?)

가족을 잡아먹는 아이패드 미니를 단종시키기도,

초대형 사이즈의 프로 모델을 출시하기도 하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결국 돌고 돌아 왜 9.7인치 모델만을 출시했는지 인지하고,

과거 애플의 초기 구심점으로 완전히 정착한듯한 모습의 애플입니다.

이번 아이패드는 2018년 형으로 불릴 제품으로,

프로 모델이 아닌 기본형입니다. 6세대구요.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가격인데

기존 아이패드 프로 출시 당시 90만원이 넘는 초고가의 가격 때문에

"이게 무슨 가격이 이래?"

싶었던 가격파괴를 이번에는 다시 정상 궤도로 돌려놓은 모습입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가진 메리트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이번 신형 아이패드는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자가 충분히 돌릴 스펙인데다가

애플 펜슬까지 지원하면서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이 모든게 큰 그림인걸까요?

스타일러스 펜

항상 애플 아이패드를 쓰면서 스타일러스에 문제를 느꼈었는데,

(패드 시장은 삼성 S펜의 필기 능력이 월등했었죠.)

이제 어느정도 따라온듯 합니다.

여전히 기본 지원도 안해주고 10만원이 넘는 연필을 따로 사야하는 것은 싫지만

그래도 필기용도로 아이패드를 산다는 말이 이제 어느정도 실현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에 스타일러스로 필기하는거 사실상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가격도 40만원대로 학생들이 조금 무리하면 구매가능한 선으로 낮추어졌으니말이죠.

(그래도 비싸다..)

아이패드가 노트북보다 좋은 점

배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버튼을 누르자마자 켜지는 타블렛 모델이라, 즉각적인 무언가를 할 수 있고,

핸드폰의 상위 기종이기에 모바일 특화되어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며

10시간이 넘는 배터리시간은 밖에서도 제약을 거의 받지 않으며 작업이 가능하죠.

노트북꺼내서 충전기 꽂고 열고 부팅하는 사이에

아이패드는 쓱쓱 하고 이미 작업을 하고있을테니까요.

정말 많은 부분이 편리해졌습니다.

(노트북과 비교도 안될만큼 가벼운건 덤)

기업용 앱들도 상당히 많이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실제로도 기업에서 아이패드의 사용률은 다른 태블릿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편인데,

이는 기업들이 보안과 안정성, 업무용 앱의 질을 가장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스마트워크(Smart Work) 측면에선 iOS가 가장 선호되는 모바일 OS이기 때문이랍니다.

아이패드가 컴퓨터 대체 가능?

그렇다고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냐고하면 그건 아닙니다.

컴퓨터가 반드시 있는 환경에서,

모함에서 출격하는 전투기 처럼 편리한 정도랄까요?

반드시 모함(컴퓨터)이 있어야합니다.

학생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학생때 아이패드가 정말 가지고 싶었으니까요.

대학을 가면서 새로운 환경: 자취, 기숙사에 가게 되실때 구매할 제품은 우선 컴퓨터 노트북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컴퓨터가 없으시다면 가장 먼저 구매해야 하는것은 컴퓨터가 최우선입니다.

아이패드로 컴퓨터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부분을 대체하실 수 없습니다.

컴퓨터로 인강 틀어놓고

아이패드와 펜슬로 필기하시는 식으로 사용하시면 사용성 합격입니다.

(그 두개를 겨냥해서 나온 제품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 서피스가 있습니다.)

서피스는 나중에 포스팅 할게요.

컴퓨터가 있다면, 추천합니다.

예전이었다면 아이패드로 공부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콧방귀를 뀌면서 필기용 기기가 게임기 되는 미래를 예언수준으로 쉽게 가능했지만,

이제 아이패드는 정말 편리한 학업용 도구가 되어갑니다.

다양한 직업군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용중인 아이패드의 편의성은 이미 입증되었고,

(항공, 의료, 금융, 유통, 교육 모두 다 말이죠.)

기본형의 가격부담이 최소화 되어버린 지금 6세대의 모델은

기존 아이패드 2 처럼 장기집권하게 될 보급형 모델의 시작이라고 보입니다.

아이패드를 장만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이번 모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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